Lamarche Hand Grade
made by RingJacket

LMJ-06H 테일러앤롯지 다크네이비 홉색 자켓

KRW 1,299,000 KRW 1,039,200

LM'S COMMENTS

링자켓의 최고라벨, 핸드그레이드(링마에)의 제품입니다.

핸드그레이드(링마에) 라인은 핸드메이드 비율이 상당히 높아, 실루엣과 착용감이 탁월합니다.

링자켓 65년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링자켓 핸드그레이드(링마에) 라인.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손님들께서 “어디든 입을 수 있는 무난하고 좋은 다크네이비 자켓” 을 많이 찾으십니다.

남자의 옷장에 무조건 있어야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다크네이비 자켓.

기존까지 좀 가성비 위주의 캄트나 까노 홉색같은 제품을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정말 좋은 원단으로 한번 만들어보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께서 요청해주신 기존보다 더 다크한 다크네이비 (영어로는 미드나잇 블루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꺼같네요) 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원단을 보고 내가 입을걸 고르라면 어떤걸 선택할까? 에 대한 해답으로 영국 세빌로우에서 많이 사용되는 테일러앤롯지사의 350g 홉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무게감있고 탄탄하며, 다른 홉색들보다 어느정도 조직감이 두드러지고 광택감이 거의 없습니다.

프레스코지도 생각했으나, 조직감이 좀 더 두드러지는 홉색이 워싱된 청바지나 면바지 같은 것들과 매치하시기도 좋은 기본 자켓으로의 모습으로 더 적합하다 판단하였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이런 원단의 자켓을 10년째 잘 입고 있는게 있구요.

무게감은 있지만 통기성은 좋습니다. 350g정도의 원단에 하프라이닝으로 4계절 두루두루 활용하실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급스런 느낌과 러프한 느낌의 중간정도 모습을 표현하기에 어떤 옷과 코디하셔도 좋은 상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어깨 셔링이나 가슴 드레이프, 라펠 굴림까지 멋드러지게 나오는 원단입니다.

가성비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까노 홉색이나 캄트 제품을 보시면 좋으실테고,

옷장에서 10년 20년 오래도록 변함없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진짜 좋은 다크네이비 자켓을 한벌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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