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arche Holiday
왜 우리에겐 셔츠, 자켓과 함께 입을 수 있는 멋진 츄리닝이 없을까? 아니 없는게 아니라 그런것들은 왜 다 비싼것일까? 사려고보니 마땅히 살만한게 없다! 우리 손님들이 편하게 입을때 어떤걸 입혀드려야될까? 집에서 쉬다가 미팅에 뛰쳐나갈 수 없을까? 운동을 하다가 외식을 갈 수는 없을까? 틈틈이 하던 이러한 고민들에서 시작되어 발전된 프로젝트가 바로 Lamarche Holiday 입니다. 홀리데이라 명명했지만, 꼭 쉬는날…
Project 12-2 : LMC-04 MK2 (19FW version)
안녕하세요! 작년시즌 처음 소개해드린 저희 LMC-04 폴로코트. 기존 세련된 느낌의 링자켓 오리지널 폴로코트들과 다르게 파니코 폴로코트 같이 남성미와 볼륨감 넘치는 떡벌어진 어깨 형태와 클래식한 라인감, 묵직한 포스가 있는 모습으로 많은 손님들께 사랑받았습니다. 작년에 상당히 많은 수량을 생산했었는데도 90%이상의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제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구매해주셨습니다……
Roberto Ugolini & Spacca Neapolis 비스포크 트렁크쇼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우골리니 트렁크쇼한거 같은데, 벌써 또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저번 트렁크쇼때 채촌하시고 오더하셨던 손님들 가봉을 보셔야 되기 때문에, 이번 트렁크쇼 기간은 3일로 잡았습니다. 우골리니씨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 상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이태리 4대 구두 장인이라 불릴만큼 전설적인 슈메이커이며,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입니다. 역시나 스파카 나폴리의 니코씨도 함께 방문하여 통역 및 오더도 도움을 주고, 스파카…
Project 15: LMC-05, Single Raglan Coat
안녕하세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종류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된 LMC-04 폴로코트에 이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싱글 코트를 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싱글 코트는 일반적인 숄더의 코트보다 라글란 숄더 코트를 좋아하기에, LMC-05 패턴은 라글란 코트 형태로 기획하였습니다. 클래식한 라글란 코트의 패턴들은 기존의 링자켓 라글란 코트 패턴들이 전부…
Pitti Uomo 96 출장기
안녕하세요!이번 이태리 출장기입니다 ㅎㅎ역시나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근데 사진이 너무 많네요ㅎㅎ그냥 천천히 재미삼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에 스파카나폴리의 니콜라라다노씨 바나꼬레의 오너 살바토레씨링자켓의 세일즈매니저 사사모토씨와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이제 링자켓 마에스터 일본 정규 매장에 스파카나폴리 넥타이들이 입고되기 때문에, 다같이 모여서 얘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잉 제품의 퀄리티를 철저하게 따지는 링자켓 회장님이 인정한 만큼, 스파카나폴리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Lamarche HandGrade
made by RingJacket
라마르쉐의 PB 수트, 자켓 브랜드. 1954년에 설립된 오사카의 Ring Jacket 팩토리에서 OEM으로 생산되며, 비접착식 풀캔버스 사양의 Ring Jacket 핸드메이드 마에스터 라인으로 제작되는 라인업입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실루엣과 패드가 없는 네츄럴 숄더 위주의 편안한 착용감, 퀄리티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입니다.
Project 14 : LMJ-06 & LMJ-06H, New Classico Modello – Inverted Triangle Pattern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자켓 패턴으로 인사드립니다. LMJ-06 La Marche Jacket – model number 6 New Classico Modello Inverted Triangle Pattern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링자켓 오리지날 패턴에 대해 설명을 좀 하겠습니다. 링자켓 고유의 자켓 패턴에서 제가 생각하는 명작은 2가지가 있습니다. 184 그리고 …
Bryceland’s × Lamarche 트렁크쇼 공지
안녕하세요! 애기들 재우고 노트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들 둘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건 헬게이트네요ㅎㅎ 아버님들은 이해하실겁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각설하고.. 금주 주말 5월 25일(토), 26일(일) 브라이슬랜드 트렁크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8시까지입니다. 지난번엔 Ethan 씨가 방문하였는데, 이번에는 Kenji Cheung 씨를 초청하였습니다. 예약없이 진행되는 트렁크쇼이니, 편하게 방문하셔서 켄지씨와 대화도 나누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Project 13 : Lamarche 5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s
안녕하세요! 라마르쉐를 시작한지 어언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 19FW가 라마르쉐의 5주년 입니다. 돌아보면 그동안 쉬지도 않고 참 열심히 달려온거 같습니다. 5년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많은 손님들의 응원과 여러 좋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듯 합니다. 저는 파티같은거 막 성대하게 하고 이런건 잘 못하는…
Project 12 : LMC-04 Fantasy Polo Coat
기존에 링자켓의 명작이라 불렸던 RC-66 폴로코트. 명작을 뛰어넘을 걸작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4년전 역삼 매장에 있을때 가져왔었던, 현재 링자켓 마에스터 패턴이라 불리는 폴로코트의 첫 샘플입니다. 이 패턴의 첫 프로토 타입을 제가 한번 어떤지 보고 싶어서 매입해왔었습니다. 이 사진으로 마에스터 폴로코트가 뭐냐고 문의주시는 분들이 있던데, 이건 “마에스터 206” 라인의 폴로코트입니다. 마에스터보다 더 고급라인이며, 일본매장에서만 판매되는…
Project 10 : Lamarche Napoli Shirts, Specially made by Vanacore Napoli
안녕하세요! 1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되어 1차 물량 제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기존 저희 바나꼬레 셔츠들을 입으신 분들의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입어보시면 무엇보다도 편하며,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가진 셔츠이기 때문이지요. 셔츠의 명가 루이지 보렐리의 팩토리를 이어받은 바나꼬레. 바나꼬레와 함께 이제 새로운 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라마르쉐 나폴리의 셔츠입니다. 당연히 좋기는 핸드메이드 셔츠들이 좋습니다만, 바쁜 직장인들, 주머니…
Sartoria Panico
나폴리의 살아있는 전설, Antonio Panico의 브랜드. 9살때부터 테일러링을 시작하여20세기 현대 나폴리탄 테일러링의 역사에서 중요한 계보도였던쥬세페 루오톨로, 로베르토 콤바텐테, 빈센쵸 아톨리니의 어시스턴트를 거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테일러링을 발전시킨 뒤,빈센쵸 아톨리니의 다음으로 런던하우스(현 루비나찌) 의 마스터 테일러를 계승하였던 인물. 런던하우스의 마스터 테일러로 20년을 근무한 후, 나폴리와 로마에 자신만의 아틀리에를 열고 Sartoria Panico 를 전개하고 있습니다.